[고양일보] 고양소방서(서장 이경호)는 21일 다가올 추석연휴를 맞아 관내 고양로지스틱스파크(쿠팡 물류센터)를 직접 방문해 화재 예방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예방활동은 철저한 방역수칙 이행과 안전책임자 입회하에 최소인원으로 추진됐다. 이날 고양소방서는 대상물에 화재취약 요인을 확인하고 소방시설 설치와 유지관리 상태를 점검했다.이경이 서장은 "물류센터 특성상 가연물이 많아 대형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화재 및 감염병에 있어 안전한 현장이 조성될 수 있도록 관계자 모두 작업공정별 안전·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고양일보] 경기도가 일용직 노동자 등 취약노동자들이 코로나19 의심 증상 시 생계걱정 없이 안심하고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병가 소득손실보상금’을 1인당 23만원씩 지급한다.경기도는 31개 시군과 이 같은 내용의 ‘취약노동자 병가 소득손실보상금 지원’을 추진, 6월 15일부터 신청접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 4일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가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공동 발표한 ‘코로나19 사태 장기화에 따른 취약노동자 및 행정명령대상 영세사업자 지원방안’의 일환이다.부천 쿠팡 물류센터 사례처럼 일용직
[고양일보]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재확산되는 가운데 경기도가 도 시장군수협의회(시군 협의회)와 함께 코로나19로 피해를 보는 취약노동자와 영세사업자에 대한 긴급 지원에 나섰다.코로나19 진단검사로 일을 못하게 되는 택배기사 등 취약노동자에게 1인당 23만원 씩 소득손실 보상금을 지역화페로 지원하고 집합금지 명령으로 영업 손실을 입게 된 영세사업자에게는 특별경영자금과 대출자금 보증을 하는 것이 주요 골자다. 재원 부담은 도비 50%, 시군비 50%이다.경기도와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는 4일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이
[고양일보] 고양시가 29일부터 6월 14일까지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극장, 고양아람누리 아람극장, 고양어린이박물관, 고양생활문화센터, 고양문화의집, 고양문화원 등 공공 공연장 운영을 한시적으로 중단한다고 29일 밝혔다.이는 중앙재난대책본부가 28일 ‘수도권 내 다중이용시설 운영의 한시저거 중단’을 긴급 발표함에 따라 코로나19 감염증의 지역 내 확산을 차단하기 위한 조치다.시는 지난 6일 사회적 거리두기가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되면서 고양문화재단과 고양문화원 등에서 그간 중단됐던 공연과 교육 등을 생활 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축소
[고양일보] 경기 부천 쿠팡물류센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쿠팡 고양 물류센터에서도 확진자가 나와 방역당국에 비상이 걸렸다.쿠팡 측은 고양 물류센터를 폐쇄했다. 28일 고양시와 쿠팡에 따르면 고양 물류센터 직원 20대 남성 A씨(인천 부평구 거주)가 전날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이 물류센터 사무직 근로자로 지난 26일 오후 발열 증세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27일 밤 확진 판정을 받고 이날 오전 인천의료원으로 이송됐다.고양시는 A씨가 근무하는 쿠팡 물류센터를 방문해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물류센터